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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 그물 올려보니 고기가 다닥다닥../ 작업자들 휘청거리게 할 대박 터졌다! 이게 다 얼마야? /극한직업 / #바다다큐

최근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동해안의 방어 어획량이 급증하며, 최근 방어 대표 산지로 자리 잡은 강원도 고성. 특히 동해 최북단에 위치한 대진항의 영강호는 새벽 4시, 동도 트기 전 조업에 나선다. 외줄낚시로 방어를 잡는 제주도와 달리 강원도는 정치망 그물로 방어를 잡는데. 그물의 길이는 300m, 무게 역시 1t이 넘어 크레인으로 그물을 들어 올린다. 힘겹게 끌어올린 그물 안에는 과연 선원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방어가 가득할까?

경상남도 통영의 방어 양식장. 약 1만 제곱미터의 양식장에서는 방어 5,000여 마리가 출하를 앞두고 몸집을 불리고 있다. 한 여름철에 잡아 온 자연산 방어는 어느새 10kg 이상의 대방어가 되었는데! 18t가량의 어마어마한 사료를 3일 만에 먹어 치우는 방어들은 그 무게와 힘이 대단해 성인 남성들도 다루기 힘들 정도라고. 비싼 값을 자랑하는 대방어인 만큼 작업자들 역시 신경을 곤두세우고 양식장을 관리한다. 경상북도 포항에 위치한 어장 역시 제철을 맞은 방어가 가득하다. 도, 소매상들에게 보내기 전 자연산 방어를 잠시 보관하는 곳이라는데. 수산시장에서 방어 주문이 들어온 날, 작업자는 대방어를 한 마리씩 뜰채로 떠 활어차를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횟감으로 쓰이는 대방어는 꼭 산 채로 보내야 하고, 상처가 나면 안 되기 때문에 시간과의 싸움은 필수라고. 가장 맛있는 방어를 위한 고군분투기, 만나보자.

※ 극한직업 - 겨울의 선물 - 상황버섯과 방어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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