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이 가품이 따라오지 못할 퀄리티를 내놓으면 됨 .. 이건 명품이 넘어야 할 숙제임
명품 브랜드들이 가격을 지나치게 올리는 것도 원인 중 아닐까 싶음
예전에 가품을 구매하면 죄를 짓는다라는 느낌이 원가가 8만원이라는 소식에 희석됨. 500만원짜리의 가품이 아니라 원가 8만원짜리 모방품으로 인식하니 죄의식이 없지.
장인이 한땀한땀 만든거면 원가가 8만원이여도 이해가 가는데, 그냥 중국에서 대량으로 찍어내는 주제에 수백 수천만원에 판매하려고 하니까 꼴받는거야.
명품가방이라는게 본국의 장인들이 만들어 낸다고 해서 명품이 된건데…그냥 중국에서 만든 공장 가방인데…왜 사야하는지 모르겠음…헤리티지가 없는데 왜 명품이라고 함? 브랜드가치 침해를 받고 싶지 않으면 그만큼의 공정과정과 남다른 서비스가 있어야지…천만원이 넘는 가격을 받는거지…브랜드 가치를 본인들이 원가 8만원으로 떨어뜨려 놓고 뭔 침해야….
명품 가방하면 하면 한땀한땀 장인의식. 그런 의미도 있었는데 수백짜리가 원가 8만원 얘기에 .. 뭐 별거 없네 하는 심리들이 작용한듯
명품이라고 안 하고 고가품이라고 말하는거 좋네
진짜 장인이 한땀한땀 정성 들여서 만든 명품이면, 다른 업체가 따라 만들 수가 없죠. 다른 가방처럼 개도국 공장에서 대량생산으로 만들어 놓고, 로고만 박아서 비싸게 파는 게 왜 명품이에요? 그냥 사치품이지.
이런 상황을 보고 듀프 욕을 할게 아니라 명품 브랜드들이 바뀌는 계기가 되어야지...
옛날에는 명품 사면 적어도 10년 20년은 입고 든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제는 명품마저도 패스트패션이 되어버려서 2년전에 몇백주고 산 옷, 가방이 유행이 지나 촌스러워보이는 현상이 자꾸만 일어나니까..ㅠㅠ 명품 가격이 납득이 안되는거죠 진짜 처치곤란입니다
진짜와 가짜의 경계가 무너지는중 시월모바일 알뜰폰 요금제가 엄청 싸고 합리적이라고 하네요 요즘 mz들 안쓰는 사람 어딨어요~~?
수백 수천만원 짜리 명품이 사실 원가 6만원짜리 중국산 이었다는걸 알게된 이후로 애들이 다 빨간약 먹어버렸어 과시욕 때문에 사는 물건이 과시할 가치가 사라져 버렸는데 뭐하러 비싼걸 사겠음? 그냥 비슷한 품질이면 대체품 사는거지
국내 가짜 명품신발 난리나적 있엇는데 20~40년 이상 경력의 구두장인들이 만들고 있었음 가품이 더 좋으지도 ㅋㅋㅋㅋㅋ
요즘 명품은 물건을 산다기 보단 그 브랜드의 헤리티지나 인식등을 보고 산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원가와 판매가 사이의 괴리가 너무 큰 거 같음;;
사치품에 원가를 따지는건 말이안되죠 . 물건 자채가 좋아서가 아니고 일반인들은 살수없는 비싼 가격 자채가 존재 의미인대. 지금은 브랜드 가치들이 대중화되면서 사치품의 역활자채는 못하면서 어중띄게 비싸기만 한듯 해요.
패션은 장인이 직접 한땀한땀 만들지 않는이상 명품이라고 할 수 없음... 브랜드가치만 있을뿐 수백만원으로 구매할 가치 없음...
명품은 원가가 싸든 비싸든 장인이 한땀한땀 만들어 파는게 명품의 의미인데 명품 의미대로만 팔면 비싸도 소비자들도 의미를 보고 사겠는데 비싼 값어치를 못하고 의미를 져버리고 그냥 공장에서 몇만원에 찍어내서 자기네들 로고박고 몇백만원 몇천만원에 파는게 문제지 이러니깐 가품에 수요가 몰리고 듀프에 수요가 몰리지 명품의 의미가 없어진걸 소비자들이 안거지
갖고 싶던 명품 가방을 위해 조금씩 돈을 모았었는데, 1년 뒤 가격이 100-200만원 뛰어있는거 보고 현타와서 그 돈으로 그냥 투자하고 가족들 맛난거 사줌.
너무 좋은 현상이고 소비자들이 현실적이고 실리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반증..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JunBe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