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완전... 우리 아버지 같네요ㅋㅋㅋ 퇴근뒤에 술 한잔 드시고 오시면 아직도 다 커서 서른 앞둔 저보고 "아들딸 니네 생각나서 아이스크림 사왔다 빵사왔다~ 빨리 먹자~" 하시면서 양손 가득 들고오시는게 부모님은 부모님이신거 느낍니다 ㅋㅋ 늘 감사합니다 아버지
취객 아재들 집에 들어갈때 사가는 단골 음식들 빵 고향만두
지금은 뭐든 자영업은 힘든 시기입니다. 간단히 저 빵집 경우만 생각해도 당장 음주를 즐기는 사람 수 자체가 많이 줄었기 때문에 '취객 손님'이 많이 없다는 소리임.
술취하면 탄수화물이 미친듯이 땡기거든... 빵 라면 못참지
결론:술집이 많은곳에 빵집을 차리자
아버지들...저렇게 빵 사가고, 치킨 사가고 하시지
뭐 사가지고 들어가는 부모님들 잘 챙겨주세요
취하든 안취하든 지하철 빵집 냄새에 홀려서 사게되던데ㅋㅋ
지하철 빵 가격도 착한데 맛남 일부러 사러감 종류는 음
지하철안에 가게차리는게 제일어려울듯..인맥없으면 힘든걸로알고있슴다!🎉🎉😢
아버지들이 술먹고 탄수화물이 땡겨서 빵을 사가는게 아닙니다…. 가족을 위해 사가는겁니다… 그런게 있어요 이건 결혼한 남자들만 느끼는 감정이에요
신촌 아이스크림집 일할때 저녁에 아이스크림 케익도 은근 사가셨죠 취한분이 일행분 하나씩 사가라고 막 사주심 ㅋㅋ
나도 술 취해서 집에 오다가 지하철역 빵집에서 풍기는 빵냄새에 나도 모르게 계산중
연가시가 술에서 진화 했다는 게 헉계의 전설 "글리코겐을 먹어 치워라"
매출 3천만 원에 놀랄 게 아님. ‘매출액’일 뿐임. 거기서 재료비, 인건비, 월세, 가스비, 전기비 싹 빼고 ‘순이익’이 얼마인지 들어봐야 진짜 돈 버는지 알 수 있음...
아내 입장에서 남편이 술먹고 빵사오면 다 용서됨ㅋ
아니에요. 아닌 경우도 있어요. 제가 사는 동네에 지하철 역 안에 빵집 있었는데. 개업 해서 1년을 못 넘기고 폐업했어요. 그것도 2번 씩이나. 이젠 그곳에 장사도 안해요
나도 술버릇이 빵 사가지고 가는거....ㅠㅠ
술집 근처 베스킨이랑 파빵 장사 잘됨 ㅋㅋㅋ
@corea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