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시민들이 정말 엄청난 일을 했군요. 자랑스러운 시민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입니다
그날 참석하여 몸으로 막던 시민여러분과 보좌관 분들..그리고 국회의원 여러분의 고마움에 참석하지 못했던 국민으로서 눈물이 납니다.. 여러분들이 이나라를 구하셨습니다...
막아서 가려고 해도 못가신 분들도 많았네요. 가장 리얼하게 밖의 상황을 보여주어서 가슴이 뭉클하고 소름이 돋네요. 맨 몸으로 막으셨던 시민분들이 계셔서 이 나라가 지켜졌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때 갔던 학생중 한명이었습니다...떠밀려서 국회안으로 들어갔고 보좌진들과 같이 막았습니다... 시민여러분 다시한번더 감사합니다
그날 국회 앞에 있었어요. 이런 경험이 없는 저는 일단 가긴했지만 뭘 해야할지 몰랐는데, 과거 계엄을 겪으셨던 어른들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평화롭게 자란 80년대생이 이번에 많이 배웠습니다.
그 추운밤에 달려가서 목숨걸고 막아주신분들께 무한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 방송을 볼수 있고 또 무엇보다도 성숙한 민주주의 의식으로 빠른시간안에 계엄령이 해제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여야를 떠나서 어떤 인물이 국민을 위하는 사람인지 상식적으로 생각해보고 투표를 해야할 터인데...똑똑한 국민이 바른 정치가를 뽑습니다.
추운날 나오셔서 계엄령 막으신 시민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 노고에 눈물납니다..
그날 그자리에 계셨던 모든 분들께 큰 은혜를 입었읍니다...대한민국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군인들어오는거 제일 리얼하게 나왔어요. 진짜 끔찍한 역사가 되지않은걸 너무너무 다행으로 생각하고 가슴을 쓸어내리며 눈물이 났습니다. 사상자가 났다면 투입됐던 군인 경찰 모두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로 남았을것같아요. 그럼에도 누구도 죽은 사람이 없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총이 너무 무섭네요. 바로 뛰어간 시민들이 대단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날에 이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이 있었고 그날에 국회를 지키려던 국회사무처 그대들과 그날엔... 국민들이 내목소리를 대신해달라 그자리에 보내 준 국회의 주인인 국회의원들이 있었다. 민주주의를 지키기위해 내목숨까지 내놓아야 할 지 모를 그날에.... 그날에 그대들은 영원히 역사에 남아 꼭 기억되길.. 민주주의를 지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온몸으로 계엄군을막는 자랑스런 시민여러분 ..보좌관분들. 감사합니다 ...
보고 있자니 진짜 아찔하다. 저러다가 무장군인들이 진짜로 무력행사를 했었다면 어쩔뻔 했냐…. 아찔하디…. 윤석열은 당장 직무정지시키고 체포해야 한다. 이건 명백한 내란, 국가전복 행위다.
그날 현장에 계셨던 모든 시민들에게 최고의 경의를 표합니다. 지금 봐도 눈물이 흐르네요^^ 그대들이 대한민국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아직도 내란수괴 윤석열이 체포,구속되지 않는 것에 분노합니다(탄핵안 통과 상태)
전체적인 상황을 영상으로 보니까 진짜 이날 밤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사의 갈림길이었다는 생각만 드네요. 너무 살벌하고 공포스러운 와중에도 앞장서서 막아주신 분들께 목숨을 빚졌습니다.
멍청한 대통령이 벌인 해프닝으로 보이지만 실은 꽤 잘 짜여진 쿠데타였다. 민주당의 대응이 빨랐고, 시민들의 저항이, 군인들과 경찰이 일부러 소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실행이 제대로 안되었을 뿐. 정말 가슴을 쓸어내려야 하는 상황이다.
바로 뛰어가서 지키신 시민분들 정말 대단.....
솔직히 계엄 경험해보지 못한 80년대생 이후 젊은 사람들만 있었다면 당황했을 것입니다. 운동권 출신 국회위원들 포함 60,70년대생 어른들을 통해 정신 똑띠 차려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국회 앞으로 가서 나서서 막아주시고 싸워주신 어르신들 감사드립니다!
눈물이 나네요 ㅠㅠ 그때 그곳에서 막아주신 시민들께 감사합니다
현장에서계엄군을막고 경찰들과맞서는 국민들보며 얼마나 무서웠을까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젊은여성이 외치는 "계엄군을 막아야지 국민을막으면 어떻해"절규에 가까운 소리에 현장에 없었든 저같은 사람은 정말너무죄송하네요.
@ykkim9992